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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회소식

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휴게소 소방안전체험관 내 체험프로그램 보급

2020.08.05

 

대한안전교육협회,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 

대구포항고속도로 청통휴게소 소방안전체험관 내 체험프로그램 보급

 


 

대한안전교육협회(대표 정성호, 이하 협회)가 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와 협력해 청통휴게소 "소방안전체험관" 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 체험공간을 구축했다고 전했다.

 

청통(대구방향)휴게소에 구축된 소방안전체험관은 전국 최초의 고속도로 안전체험관이다.

 

이는 휴게소 이용객과 종사자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.

 

이용객들은 협회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응급처리 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다.

 

"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"는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 요령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협회만의 차별화된 제품이다. 이는 가슴 압박 시 성공 및 실패 압박 수, 압박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 후 피드백을 제공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효과를 높였다.


화재 진압 "소화기 시뮬레이터"는 화면에 나타나는 화재 발생 현장의 불을 골든타임 내에 진압하는 체험 장비다. 센서가 달린 소화기 4개가 비치돼 한 번에 4명이 화재 진압을 할 수 있으며 소화량, 분사량, 순발력, 정확성 등을 포인트 합계 점수로 표시해 알려 준다.


 

 


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"이론이나 영상보다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이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"며 "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"라고 전했다.


한편, 협회는 최근 기업 내 안전교육 및 체험관 구축 등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삼성전자, SK 하이닉스, 인천항만공사 등 업종별 산업현장에 맞춘 다야안 프로그램을 개발, 체험관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.